쓰레기매립지서 나온 2900만원 돈다발…주인 찾아준 '종이 한장'

즉 한남동은 흥망성쇠가 극명하게 드러날 수 있는 터이니 풍수적으로 잘 살펴야 한다.

간자(間者)를 가려내 안보를 단단히 하는 것과 중국과의 우호 유지란 두 가지 일 모두가 중요한 새해를 맞게 됐다.무왕(武王)이 은나라를 멸하고 주(周)나라를 건국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은의 고관 여야(呂牙)를 활용했기 때문이란다.

적국의 일반인을 포섭해 고정간첩으로 활용한다.그릇된 정보를 흘리면 아군에 침투한 간첩이 이를 적국에 알려 적의 판단을 흐리게 한다.한데 손자가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반간이었다.

적을 이기려면 반드시 적의 상황부터 알아야 한다.적국의 동향을 정탐한 후 살아 돌아와 보고하게 한다.

기원전 5세기에 쓰인 『손자병법』은 싸움에 이기기 위한 본질을 꿰뚫고 있다는 점에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지금까지 애용된다.

세 번째는 반간(反間)이다.중식당 대표는 억울함을 호소 중이다.

지금이라도 중국의 침투 상황을 철저히 파악해 대응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.적의 간첩을 매수해 이중간첩으로 역이용한다.

다섯 번째는 생간(生間).당시 홍콩의 지인으로부터 재미있는 조언을 들었다.